평일 오전 10시~ 오후 5시

리디북스가 있는 선릉역에 비가 내리면

오후 6시부터 선착순 2000명에게 리디포인트 1천원을 준다.

 

리디북스를 알고나서 우리 동네 날씨보다 선릉역 날씨가 더 궁금해질 때가 있다.

비 오는 날 몹시 싫어했는데, 리디북스를 알고나서 비가 오면 오늘은 무슨 책을 사볼까

하는 생각에 흐믓해진다. 눅진눅진한 비오는 날이 더 이상 싫지가 않다.

 

오늘도 비가 왔다. 6시부터 여기에서 받으면 된다!

https://ridibooks.com/event/7332

 

6시부터 선착순인데, 경쟁률은 세다. 순식간에 2천명이 모두 받아 가니까.

30초~1분 컷이라고 생각하면 된다. 경쟁률 센 티켓 예매에 성공해 본 분들이라면

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.

 

비포인트는 그날 자정까지 써야한다. 신데렐라 포인트다.

왠만하면 6시에 받자마자 써버리는 걸 권하고 싶다.

평일의 6시 이후부터의 시간이란 저녁 먹고 뒹굴하다가 철퍼덕 누워서 스마트폰 끼고

이리저리 부산하지만 손가락을 제외하고 몸뚱이는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보면

12시가 금방이다. 그리고 꼭 12시 3분이나 5분쯤 리디포인트가 생각난다. 

아깝고 안타깝고, 갑자기 읽고 싶었던 책이 못 산다고 생각하니 더욱 간절해진다.

왜 이럴까? 어쨌든 그러니까 일단 포인트는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지고 쓰도록 하자.  

 

만약 선릉역 근처 날씨와 차이가 날 정도로 지리적으로 떨어진 공간에서 살고 있다면

매번 선릉역 날씨를 체크하는 건 쉽지 않다. 그리고 6시 선착순 경쟁률이 세기도 하고.

거기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이 있다. 자동충전 서비스!

 

https://ridibooks.com/order/checkout/periodic-cash 

 

2천원 이상 자동충전시 선착순에 상관없이 클릭만으로 리디 비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.

이거 이용하면 경쟁률에서도 날씨 체크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.

 

지금은 눈 오는 계절이 아니라서 그렇지, 눈/비 오는 날 포인트를 준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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